멘텍의 던그리드(Dungreed) 리뷰
● 오늘의 게임 : 던그리드 ●
플랫폼 : 스팀 ( Steam )
구매가 : 10,500원
개발 및 배급 : TEAM HORAY
플레이 타임 : 손가락에 따라 2 ~ 40 시간 (주관적)
( 필자는 15시간 플레이, 최대 도달 15F )
4인 제작 로그라이크류 국산 게임으로
나오자마자
꽤나 이목을 끌었던 작품입니다.
▲ 시작 화면부터 알 수 있는 고퀄리티 도트
요즘 게임들은 모두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이 되어있는 작품들이 많지만
가끔은 이런 도트류 게임이
마음 속에 힐링을 가져다주는 듯합니다.
▲ 댕댕이 커여워
로그라이크류 게임들의 대체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1. 어려운 난이도
2. 시작부터 끝까지 랜덤성 짙은 아이템 습득
정도가 있지만
보다 캐주얼성을 추구하여
이전의 로그라이크류 게임들보다
라이트하게 만든 것이
이 게임의 포인트입니다.
▲ 던전에서 돌아온 주민들
스토리는 대강 이 마을 사람들이 던전으로 모두 빨려들어가(히오스..?)
주인공이 모두 구출하고 집 지어줄 돈까지 마련해주고
(호구)
보스를 봉인해버리는 내용이죠.
▲스탯 시스템
던그리드는 기본적으로 죽으면 처음부터! 지만
고유 레벨이 있어서
여러가지 스탯을 활용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 조금 진행을 하다보면 얻는 의상실
던전을 깨다보면 의상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스탯분배와 더불어 여러가지 컨셉플레이를 가능케 해줍니다.
하지만 좋은 버프와 함께 안좋은 디버프가 함께 걸려,
난이도가 너무 낮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전략을 잘 짜면 엄청 쉬워질지도?)
몇 리뷰어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라이트함이
로그라이크류 게임치고는 실망이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저는 꽤나 만족했습니다.
깨고 말해!!
... 전 틀렸나봐요 ㅠㅠ
물론 다 깰겁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이정도 퀄리티에 10,500원은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편안한 그래픽과 BGM
특히 2번째 보스의 BGM이 Good!
무기, 악세서리의 가시성
많은 아이템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시성이 좋아 더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층을 올라갈수록 놓을 수 없는 긴장감있는 구성
특히 다른 로그라이크류 게임보다 라이트하단 생각이
과도한 긴장감을 낮춰주어 좋았습니다.
(but 한 층에서 너무 많이 죽으면 떨어지는 텐션은 어쩔 수가..)
평가
매우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 MAX : ★ x 5 )
재미 : ★★★★
그래픽 : ★★★★★
스토리 : ( 게임 특성상 생략)
접근성 : ★★★★★
음악 : ★★★★
최종 : ★★★★☆
가격도 괜찮아
한 번은 해볼만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