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밀집지역

북서쪽 변두리에 있는 카페인데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기웃기웃하다가

다음에 한번 꼭 와야지~ 했는데 들렀습니다.

깜빡하고 건물 외견을 못찍은 관계로 ㅎㅎ.....

깔끔하게 생겼고 상당히 감성적입니다.

옆에는 주차장도 있어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조명과 나무색감 조화가 편안한 느낌을 줬어요.

케이크 메뉴가 추가되어서 그런지

예전과 비교해보니까

케이크 진열대가 따로 있네요.

물은 담백한 레모네이드로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나무소재들 배치한게 너무 세련되서 좋았어요.

밤늦은 시각에 와서 한적하게 촬영이 가능했네요 ㅎㅎ

평소엔 살짝 북적이는 것 같더라구요..

커플들도 많이 보이구요......

3줄 넘어가면 읽기가 힘든 관계로 ㅎㅎ

대충 몸에 좋은 영양가득한 비건 제품으로 만들었대요.

뭐 제가 비건은 아니지만

정성들인게

비건제품도 한번 먹어볼까..? 하고

혹하게 된단말이쥬~

미니 팜플렛과 똑같은게 주문하는 곳에도 있어요.

이 핑크색감과 나무, 흰색 벽지, 아이보리 조명 등이

편안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줍니다.

근데 크흠... 메뉴판을 깜빡하고 촬영을 잊었네요.

..........ㅎ...

저는 흑임자 케이크와 카페라떼 주문했습니다.

다른 카페랑 비교해서도 살짝 비싼감이 있었어요 ㅜㅡ,,

그게 쫌 아쉽긴 하네요.

스윽 가장 안쪽자리 베어냈는데

빵부분이 잘게 되어있어서

쉽게 부서져서 실패

확실히 케이크에서도 담백함을 강조한 느낌이었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뭐랄까..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지

저한텐 살짝 가격이 부담되긴 해스 ㅎㅎ..

한번씩 특별하게 즐기고 싶을 때

들르게 될 것 같아요.